[공무원연금공단] <퇴직준비도 진단> (7/8)
현직에서 시작하는 4단계 워밍업: ③ 부킹
현직에서 시작하는 4단계 워밍업
⑴ 퇴직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믿고 싶은 미인지 단계: 노비스 (Novice)
⑵ 퇴직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이고 들리기 시작하는 관망 단계: 갤러리 (Gallery)
⑶ 퇴직준비를 위한 예약을 시작하는 관심 단계: 부킹 (Booking)
⑷ 퇴직을 위한 티잉 그라운드에 서 있는 구체화 단계: 티업 (Tee-up)
오늘은 퇴직 인식의 세 번째 단계인 부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킹Booking: 관심 단계]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골프장 예약과 K-Pop 콘서트 티켓 예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라운딩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란다. 골프장 티타임을 잡기 위해 소위 말하는 ‘광클릭’을 마다하지 않는 대한민국 골프 애호가들. 아침잠이 늘 부족한 직장인들조차 주말 새벽 네 시면 눈을 번쩍 뜨게 하는 마법의 알람이 바로 골프 라운딩 아닌가? 어디 그뿐인가? 한 자리 예약이 남아 있다고 한다면, 누가 동행하는지 날씨는 어떤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두서너 달 뒤 일정에 손부터 번쩍 들고 보는 것이 골프 라운딩 예약이라고 한다.
그렇다! 현직에서의 퇴직준비도 딱 그만큼만 치열하게 하라. 골프 예약 성공에 쾌재를 부르듯,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세워졌을 때 ‘브라보!’ 하고 외쳐라. 그리고 그 목표에 따라 차근차근 준비해가자. 나에게 필요한 퇴직준비 활동들을 구체화하고 실제 액션을 취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갖추어진 단계, 바로 부킹 단계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현직에서의 퇴직준비 여정은 결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특히, 부킹 단계부터는 퇴직에 대한 명확한 목표하에서 하나씩 이루어가야 한다. 모든 것이 스스로의 책임하에 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골프 부킹의 의미가 목표를 향해 습관을 바꾸고 실천하는 적극적인 행동의 시작인 것처럼, 퇴직준비의 부킹 단계에서도 구체적인 액션을 취해야 한다. 골프 부킹만큼 퇴직준비도 치열하게 하나씩 이루어가되, 그 과정이 즐거워야 한다.
이 단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퇴직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현직에서 이 단계에 이르는 사람들은 10% 미만이다. 부킹 단계에서는 퇴직을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현실로 인식하고 구체적인 액션을 취한다. 퇴직 시기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일상을 계획하는 일이 이 단계에서 할 일이다. 현직에 있는 동안 계획한 모든 액션을 취하지 못해도 괜찮다. 지금 당장 퇴직에 직면했다고 가정했을 때라도 그저 막막한 상황은 아닐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빠르거나 늦거나, 한 번이거나 여러 번이거나 퇴직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에 집중해서 한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부킹 단계의 미션
‘액션 플랜의 구상’이다. 이 단계의 사람들은 퇴직준비의 필요성을 절박하게 인식하고 목표한 일을 실현하고 싶어하는 강한 의지가 있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상한 일을 실천하는 일이다. 생각만 바꾼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회사에서 새로운 업무나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처럼 나의 새로운 인생 프로젝트를 실행해 나가는 것이다. 명확한 인생 방향을 세우고 해야 할 일들을 리스트업 하고 실행을 위해 필요한 자원들을 점검하는 일이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이다. 새로운 도전이 쉬울 리 있겠나? 실행 외에는 도리가 없다. 누구라도 피할 순 없다. 퇴직준비의 첫걸음을 시작하라. 기-승-전-액션!
부킹 단계의 다섯 가지 실행 가이드
• 멋진 퇴직 인사 준비하기
• 퇴직 후 루틴 설계하기
• 한 장의 프로필 작성하기
•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금액 정하기
•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생산자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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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퇴직준비도 진단> (7/8)
현직에서 시작하는 4단계 워밍업: ③ 부킹
오늘은 퇴직 인식의 세 번째 단계인 부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킹Booking: 관심 단계]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골프장 예약과 K-Pop 콘서트 티켓 예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라운딩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란다. 골프장 티타임을 잡기 위해 소위 말하는 ‘광클릭’을 마다하지 않는 대한민국 골프 애호가들. 아침잠이 늘 부족한 직장인들조차 주말 새벽 네 시면 눈을 번쩍 뜨게 하는 마법의 알람이 바로 골프 라운딩 아닌가? 어디 그뿐인가? 한 자리 예약이 남아 있다고 한다면, 누가 동행하는지 날씨는 어떤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두서너 달 뒤 일정에 손부터 번쩍 들고 보는 것이 골프 라운딩 예약이라고 한다.
그렇다! 현직에서의 퇴직준비도 딱 그만큼만 치열하게 하라. 골프 예약 성공에 쾌재를 부르듯,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세워졌을 때 ‘브라보!’ 하고 외쳐라. 그리고 그 목표에 따라 차근차근 준비해가자. 나에게 필요한 퇴직준비 활동들을 구체화하고 실제 액션을 취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갖추어진 단계, 바로 부킹 단계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현직에서의 퇴직준비 여정은 결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특히, 부킹 단계부터는 퇴직에 대한 명확한 목표하에서 하나씩 이루어가야 한다. 모든 것이 스스로의 책임하에 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골프 부킹의 의미가 목표를 향해 습관을 바꾸고 실천하는 적극적인 행동의 시작인 것처럼, 퇴직준비의 부킹 단계에서도 구체적인 액션을 취해야 한다. 골프 부킹만큼 퇴직준비도 치열하게 하나씩 이루어가되, 그 과정이 즐거워야 한다.
이 단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퇴직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현직에서 이 단계에 이르는 사람들은 10% 미만이다. 부킹 단계에서는 퇴직을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현실로 인식하고 구체적인 액션을 취한다. 퇴직 시기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일상을 계획하는 일이 이 단계에서 할 일이다. 현직에 있는 동안 계획한 모든 액션을 취하지 못해도 괜찮다. 지금 당장 퇴직에 직면했다고 가정했을 때라도 그저 막막한 상황은 아닐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빠르거나 늦거나, 한 번이거나 여러 번이거나 퇴직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에 집중해서 한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부킹 단계의 미션
‘액션 플랜의 구상’이다. 이 단계의 사람들은 퇴직준비의 필요성을 절박하게 인식하고 목표한 일을 실현하고 싶어하는 강한 의지가 있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상한 일을 실천하는 일이다. 생각만 바꾼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회사에서 새로운 업무나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처럼 나의 새로운 인생 프로젝트를 실행해 나가는 것이다. 명확한 인생 방향을 세우고 해야 할 일들을 리스트업 하고 실행을 위해 필요한 자원들을 점검하는 일이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이다. 새로운 도전이 쉬울 리 있겠나? 실행 외에는 도리가 없다. 누구라도 피할 순 없다. 퇴직준비의 첫걸음을 시작하라. 기-승-전-액션!
부킹 단계의 다섯 가지 실행 가이드
• 멋진 퇴직 인사 준비하기
• 퇴직 후 루틴 설계하기
• 한 장의 프로필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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