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화담,하다 Biz] #217 희망퇴직 위로금을 높이면, 더 많은 사람들이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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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하다 Biz] #217 

희망퇴직 위로금을 높이면, 더 많은 사람들이 나갈까?




[HR 트렌드 브리핑]은 현직 HR 리더들의 고민에 화담,하다가 답하는 인사이트 레터입니다.



'희망퇴직, '돈'보다 중요한 건 퇴직 이후의 ‘방향성’이다.’


“퇴직이 필요하다는 건 알겠어요. 하지만 어디로 나가야 할지 막막할 뿐이죠.”
“위로금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나가서 뭘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조직 슬림화를 위해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금전적 조건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예상보다 낮은 신청률로 인해 회사가 원하는 인력 구조 개편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HR리더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이는 많은 구성원들이 위로금 자체보다 퇴직 이후의 삶, 즉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그림과 구체적인 방향성이 부재한 상태에서 희망퇴직이라는 벽에 마주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희망’ 퇴직으로 포장된다고 해도, 한 개인이 일방적으로 퇴직을 제안받는 일은 쉽게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단순히 직장을 떠나는 것을 넘어 인생의 한 챕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는 중대한 전환이자, 삶의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는 순간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회사가 희망퇴직 위로금만을 조건으로 내걸어 퇴사를 종용한다. 그러나 사람을 움직이는 진짜 동력은 '돈'이 아닌 '방향성'이다. 


본문의 표에서 주요 기업들의 퇴직 위로금 수준과 수용률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자.(🔍본문읽기)


지금 희망퇴직을 구상 중인 회사의 HR 리더라면, 퇴직 위로금 규모 대신, 개인과 회사 모두를 위한 방향성이 무엇일까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필자: 성은숙 화담,하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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