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하다 Biz] #193
대한민국 공공기관 퇴직예정자들의 퇴직준비 현황 大공개!
대한민국 공공기관 퇴직예정자들은 얼마나 퇴직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화담,하다 리서치 & 스터디가 최근 공무원연금을 수령하는 공공기관 퇴직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퇴직준비도(RRI) 및 뉴업 성향(NPT)을 진단했습니다. 본 결과는 비즈니스 모델 특허 기반의 화담,하다 퇴직 솔루션 Re:PLAT에 기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대상: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교사 등 228명, 기간: 8/27~9/5)
_ 퇴직 준비 되셨어요?
_ 퇴직하고 뭐 하세요?
공공기관 퇴직(예정)자들 대부분이 정년퇴직을 예상할 수 있으니 퇴직준비 역시 시기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해 나갈 것 같은데요, 그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개합니다.
응답자 분포는 퇴직 예상 시기에 따라 1년 이내 약 38%, 1년 이상~3년 이내 약 32%, 3년 이상~5년 이내 약 12%, 5년 이상은 약 18%입니다. 그런데 결과를 보면, 약 67%의 응답자들이 퇴직준비를 그저 관망하는 ‘Ⅱ. 갤러리(관망 단계)’에 집중되어 있었고 퇴직을 인지조차 하지 못하거나 현실로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는 ‘Ⅰ. 노비스(미인지 단계)’가 약 25%로 나타났습니다. 다시 말해, 공공기관 퇴직(예정)자 중 현직에서부터 퇴직에 관심을 갖고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비율이 10%를 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퇴직 도래 기간이 1년 이내인 응답자이건 5년 가까이 남은 응답자이건 Ⅰ. 노비스(미인지 단계)와 Ⅱ. 갤러리(관망 단계)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퇴직이 임박한 공공기관 종사자들조차 준비 없이 퇴직이라는 현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기업들을 위한 인사이트
이 결과에는 많은 기업들도 주목할 만한 인사이트가 있습니다. 일반 기업에게는 희망퇴직, 권고사직, 경영진의 갑작스러운 퇴직 등 퇴직 유형이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이는 퇴직(예정)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구성원 전체의 동기유발 및 자기 효능감 저하, 세대 간 갈등, 젊은 팀장들의 보직 회피 현상, 免보직자들의 무기력한 근무 태도 등 조직 역량 및 문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경영진 및 HR 리더가 주도하는 퇴직 전략 하에서 퇴직(예정)자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 및 운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같은 진단에서 138명이 응답한 ‘나의 뉴업 성향 진단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로컬가치 개발자(20.7%)와 창업가(20.3%)가 가장 잘 어울리는 뉴업 유형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결과는 응답자의 단순 ‘선호’가 아니라, 개인의 성향, 역량 및 목표가치에 ‘적합’한 뉴업 유형 결과를 의미합니다. 40% 이상의 응답자들이 창업이나 귀농귀촌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뉴업을 미리 구상하고 준비해 나갈 때만이 퇴직 이후 안정된 삶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기업들을 위한 인사이트
이 결과 역시 기업들이 주목할 만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현재 이루어지는 재취업 지원 교육은 대부분 ‘재취업’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약간의 취미 활동을 추가하거나 유행을 따르는 직업들을 소개하는 커리큘럼으로 퇴직(예정)자 교육을 구상하고 있죠. 그러나 퇴직 이후의 삶이 막막한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역할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구상하는 것이 HR 전략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화담,하다 퇴직 진단 솔루션 Re:PLAT이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의 퇴직(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진단의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본 진단 결과는 퇴직(예정) 당사자들에게 퇴직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 구성원들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기업의 퇴직 교육 담당자들에게 구체적인 방향성과 인사이트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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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하다 Biz] #193
대한민국 공공기관 퇴직예정자들의 퇴직준비 현황 大공개!
대한민국 공공기관 퇴직예정자들은 얼마나 퇴직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화담,하다 리서치 & 스터디가 최근 공무원연금을 수령하는 공공기관 퇴직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퇴직준비도(RRI) 및 뉴업 성향(NPT)을 진단했습니다. 본 결과는 비즈니스 모델 특허 기반의 화담,하다 퇴직 솔루션 Re:PLAT에 기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대상: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교사 등 228명, 기간: 8/27~9/5)
_ 퇴직 준비 되셨어요?
_ 퇴직하고 뭐 하세요?
공공기관 퇴직(예정)자들 대부분이 정년퇴직을 예상할 수 있으니 퇴직준비 역시 시기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해 나갈 것 같은데요, 그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개합니다.
응답자 분포는 퇴직 예상 시기에 따라 1년 이내 약 38%, 1년 이상~3년 이내 약 32%, 3년 이상~5년 이내 약 12%, 5년 이상은 약 18%입니다. 그런데 결과를 보면, 약 67%의 응답자들이 퇴직준비를 그저 관망하는 ‘Ⅱ. 갤러리(관망 단계)’에 집중되어 있었고 퇴직을 인지조차 하지 못하거나 현실로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는 ‘Ⅰ. 노비스(미인지 단계)’가 약 25%로 나타났습니다. 다시 말해, 공공기관 퇴직(예정)자 중 현직에서부터 퇴직에 관심을 갖고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비율이 10%를 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퇴직 도래 기간이 1년 이내인 응답자이건 5년 가까이 남은 응답자이건 Ⅰ. 노비스(미인지 단계)와 Ⅱ. 갤러리(관망 단계)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퇴직이 임박한 공공기관 종사자들조차 준비 없이 퇴직이라는 현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기업들을 위한 인사이트
이 결과에는 많은 기업들도 주목할 만한 인사이트가 있습니다. 일반 기업에게는 희망퇴직, 권고사직, 경영진의 갑작스러운 퇴직 등 퇴직 유형이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이는 퇴직(예정)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구성원 전체의 동기유발 및 자기 효능감 저하, 세대 간 갈등, 젊은 팀장들의 보직 회피 현상, 免보직자들의 무기력한 근무 태도 등 조직 역량 및 문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경영진 및 HR 리더가 주도하는 퇴직 전략 하에서 퇴직(예정)자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 및 운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같은 진단에서 138명이 응답한 ‘나의 뉴업 성향 진단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로컬가치 개발자(20.7%)와 창업가(20.3%)가 가장 잘 어울리는 뉴업 유형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결과는 응답자의 단순 ‘선호’가 아니라, 개인의 성향, 역량 및 목표가치에 ‘적합’한 뉴업 유형 결과를 의미합니다. 40% 이상의 응답자들이 창업이나 귀농귀촌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뉴업을 미리 구상하고 준비해 나갈 때만이 퇴직 이후 안정된 삶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기업들을 위한 인사이트
이 결과 역시 기업들이 주목할 만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현재 이루어지는 재취업 지원 교육은 대부분 ‘재취업’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약간의 취미 활동을 추가하거나 유행을 따르는 직업들을 소개하는 커리큘럼으로 퇴직(예정)자 교육을 구상하고 있죠. 그러나 퇴직 이후의 삶이 막막한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역할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구상하는 것이 HR 전략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화담,하다 퇴직 진단 솔루션 Re:PLAT이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의 퇴직(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진단의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본 진단 결과는 퇴직(예정) 당사자들에게 퇴직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 구성원들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기업의 퇴직 교육 담당자들에게 구체적인 방향성과 인사이트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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