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지우 커뮤니티 프로그램]
신화와 클래식 오픈 클래스
쌀쌀한 기운이 여전한 3월의 이른 아침, 화담,하다 오픈 클래스에 네 분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자리해 주셨습니다. 두 분은 현직 변호사, 두 분은 대기업에서 경영진으로 퇴임한 분들이셨는데요,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신화와 클래식. 언뜻 보면 동떨어진 것처럼 느껴지지만,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유형종 평론가가 진행한 <신화와 클래식>은 우리에게 여전히 낯설고 어렵게만 여겨지는 신화와 클래식 음악을 전문가 특유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음악과 인문학의 콜래보 프로그램입니다. 흔히 신들의 이야기로만 이해하고 있는 신화는 사실 인간의 면면을 이해할 수 있는,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불멸의 이야기들입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신화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들으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나, 타인, 그리고 다양한 관계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음악가들이 신화를 어떻게 작품에 차용했고, 미술,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확장해 왔는지를 이해하면서, 잠시나마 신들의 세계를 들여다본 듯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시: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오전 8시~9시 30분
화담지우(和淡知友): 유형종 평론가
장소: 화담,하다 공간(광화문)
주제: 클래식 음악사에서 가장 사랑받은 신화이야기, 오르페우스의 노래
유형종 평론가 <신화와 클래식> ‘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하반기 세종도서(우수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이번 오픈 클래스에서는 유형종 평론가의 책 <신화와 클래식>에 나오는 여러 신과 인간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주인공인 오르페우스에 관한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단순히 신화와 관련된 음악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가의 해석과 곡의 탄생 배경, 그리고 강연자가 생각하는 해당 음악만의 개성과 매력도 함께 소개되어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강연자의 시각과 해석을 통해 신화를 읽고, 보고, 듣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예전에는 클래식을 정말 좋아하고 즐겨 들었는데, 요즘 왜 많이 듣지 못했는지 반성했습니다. 오늘 자극을 받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 F사 대표 P님
"강사님이 워낙 신화와 클래식에 정통하신 분이라 수업 내용도 좋았습니다. 질문이 많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서로 간에 공감할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신화나 클래식에 관심이 있더라도 쉽게 알 수 없는 내용들이 많아서 흥미롭고 즐거웠습니다." - S그룹 전임원 H님
"신화와 클래식을 접목해서 듣고 비교하는 부분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클래식을 원래 좋아하지만 여태 오페라 한 작품을 면밀하게 뜯어가며 공부하듯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방식이라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신화, 서양문화, 오페라 셋 중 한 가지에 관심있는 사람이 들으면 매우 만족스러울 강의입니다." -법무법인 L변호사
‘신화’, 그리고 ‘클래식’, 둘 다 가볍지 않은 주제였지만 강연자께서 다방면의 풍부한 지식들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주셔서 모두 매우 만족하셨습니다. 한시간 반의 시간이 아쉬울 정도였고, 앞으로는 조금 더 긴 호흡으로 다양한 신화와 음악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유형종 평론가
- - 現 무지크바움 대표
-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 - 대우증권(현재 미래에셋증권), 한국신용평가정보(현재 나이스평가정보)
- - 무지크바움,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고양아람누리, 대구수성아트피아, 삼성경제연구소, 서울사이버대학 등에서 강의
- - 저서: <불멸의 목소리: 남성 성악가 편>, <불멸의 목소리: 여성 성악가 편>, <신화와 클래식>
화담,하다의 모든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소수의 인원으로 private하게 진행됩니다. 강연자와 참석자가 친밀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사전에 참석자의 취향과 니즈를 파악하여 강연자와 충분히 의견을 나누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화담,하다 <신화와 클래식> 프로그램 상세 커리큘럼
1.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그리스 신화에서 로마 신화로!
2. 올림포스 신들: 제우스와 형제자매, 자식들을 한 번에 꿰뚫기
3. 영웅의 이야기: 캠벨의 ‘영웅의 여정’으로 분석하는 신화 속 영웅들의 패턴
4. 그리스 비극: 비극 속 오이디푸스와 아가멤논 일가의 대를 이은 참화
5. 오르페우스의 노래: 클래식 음악사에서 가장 사랑받은 신화 이야기
6.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트로이아 전쟁과 그 후일담
7. 에로스와 타나토스, 그 파괴적 결합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화담지우 커뮤니티 프로그램]
신화와 클래식 오픈 클래스
쌀쌀한 기운이 여전한 3월의 이른 아침, 화담,하다 오픈 클래스에 네 분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자리해 주셨습니다. 두 분은 현직 변호사, 두 분은 대기업에서 경영진으로 퇴임한 분들이셨는데요,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신화와 클래식. 언뜻 보면 동떨어진 것처럼 느껴지지만,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유형종 평론가가 진행한 <신화와 클래식>은 우리에게 여전히 낯설고 어렵게만 여겨지는 신화와 클래식 음악을 전문가 특유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음악과 인문학의 콜래보 프로그램입니다. 흔히 신들의 이야기로만 이해하고 있는 신화는 사실 인간의 면면을 이해할 수 있는,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불멸의 이야기들입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신화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들으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나, 타인, 그리고 다양한 관계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음악가들이 신화를 어떻게 작품에 차용했고, 미술,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확장해 왔는지를 이해하면서, 잠시나마 신들의 세계를 들여다본 듯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유형종 평론가 <신화와 클래식> ‘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하반기 세종도서(우수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이번 오픈 클래스에서는 유형종 평론가의 책 <신화와 클래식>에 나오는 여러 신과 인간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주인공인 오르페우스에 관한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단순히 신화와 관련된 음악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가의 해석과 곡의 탄생 배경, 그리고 강연자가 생각하는 해당 음악만의 개성과 매력도 함께 소개되어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강연자의 시각과 해석을 통해 신화를 읽고, 보고, 듣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예전에는 클래식을 정말 좋아하고 즐겨 들었는데, 요즘 왜 많이 듣지 못했는지 반성했습니다. 오늘 자극을 받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 F사 대표 P님
"강사님이 워낙 신화와 클래식에 정통하신 분이라 수업 내용도 좋았습니다. 질문이 많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서로 간에 공감할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신화나 클래식에 관심이 있더라도 쉽게 알 수 없는 내용들이 많아서 흥미롭고 즐거웠습니다." - S그룹 전임원 H님
"신화와 클래식을 접목해서 듣고 비교하는 부분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클래식을 원래 좋아하지만 여태 오페라 한 작품을 면밀하게 뜯어가며 공부하듯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방식이라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신화, 서양문화, 오페라 셋 중 한 가지에 관심있는 사람이 들으면 매우 만족스러울 강의입니다." -법무법인 L변호사
‘신화’, 그리고 ‘클래식’, 둘 다 가볍지 않은 주제였지만 강연자께서 다방면의 풍부한 지식들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주셔서 모두 매우 만족하셨습니다. 한시간 반의 시간이 아쉬울 정도였고, 앞으로는 조금 더 긴 호흡으로 다양한 신화와 음악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유형종 평론가
화담,하다의 모든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소수의 인원으로 private하게 진행됩니다. 강연자와 참석자가 친밀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사전에 참석자의 취향과 니즈를 파악하여 강연자와 충분히 의견을 나누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