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시대, 개인과 회사는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가? (화담,하다 스탠딩 북토크 리뷰 & 연말 인사)
화담,하다 연말 스탠딩 북토크 <AI의 시대, 창작을 이야기하다>
"유혹이 많은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마음 변하지 않고 이 자리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 11일 2025년 화담,하다 연말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된 <AI의 시대, 창작을 이야기하다>에서 정지우 작가 겸 변호사와 함께, AI의 시대를 살아가는 창작자와 조직을 위한 글쓰기와 저작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에세이 작가로서의 섬세한 감성과 저작권 전문 변호사로서의 현실적인 통찰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지우 작가를 사랑하는 독자들, 작가를 꿈꾸는 분들, 기업의 HR 리더와 실무자, AI 전문가, 예술가, 퇴직을 앞둔 분들, 그리고 졸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날 서촌에 위치한 프라이빗 요리 공간 효자동레서피에서 화담,하다는 에피타이저를, 정지우 작가는 메인 요리를, 공간의 주인이자 프렌치 요리사 신경숙 선생님은 디저트를 맡아 주셨죠.
처음 시도하는 스탠딩 형식의 행사가 낯설지 않을지 잠시 고민도 있었지만, 그 걱정은 이내 사라졌습니다. 일찌감치 도착해 툇마루에서 겨울 햇볕을 즐기시는 분들,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바닥에 깔린 돋자리에 자리를 잡으신 분들, 정지우 작가의 제안에 따라 천천히 걷고 움직이며 대화에 더욱 집중하신 분들까지. 같은 공간과 시간을 함께한 이 경험이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AI는 인간의 질문에 대해 다양한 논리와 선택지를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최종 선택과 책임은 언제나 인간에게 귀속됩니다. AI는 사고를 대신해주는 존재가 아니라 판단을 돕는 도구일 뿐이며, 선택에 대한 책임을 감당하는 일은 결국 사람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창작자로서 인간은 어떤 책임을 질 것인가?"
이 질문은 이번 북토크를 관통한 핵심이자, 화담,하다가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AI로 들뜬 시대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생성형 AI의 새로운 기능을 좇아 개인과 조직 모두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우리는 AI가 만들어낸 결과를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에 대해서도 같은 온도로 고민하고 있을까요? 리더 스스로 검증하지 못한 기획안에 대해 "ChatGPT가 그렇게 말하던데요?" 라고 답하는 젊은 구성원들, 한편으로는 "AI는 왜 배웁니까? 정년연장까지 그냥 버티면 됩니다."라고 말하는 중장년 구성원들 앞에서, 조직은 어떤 기준과 기회를 제시할 수 있을지 질문하게 됩니다.
최신 기술이 낳은 놀랍도록 정교한 논리 뒤에는 언제나 판단하고 실행하는 인간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판단의 결과에는 개인의 역할과 책임을 넘어, '조직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이 함께 합니다. 이 지점을 외면할 때, AI는 혁신적인 도구가 아닌 조직의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2026년 화담,하다 시즌 테마는 <예술과 기술의 시대, 새로운 업을 창조하다>로 정했습니다. 새해 화담,하다는 기업 및 기관의 중장년 전환 설계와 대학 중심의 성인학습자 평생교육이라는 본연의 서비스 영역 위에, 시즌 테마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텐츠와 기획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50세대 구성원 전환 설계 프로그램
특정 직무 및 직군 대상 AI 활용 전문화 프로그램 (HR, 기획, 감사, 교육 설계 등)
[화담,하다 인사이트] #227
AI의 시대, 개인과 회사는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가?
(화담,하다 스탠딩 북토크 리뷰 & 연말 인사)
화담,하다 연말 스탠딩 북토크 <AI의 시대, 창작을 이야기하다>
"유혹이 많은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마음 변하지 않고 이 자리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 11일 2025년 화담,하다 연말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된 <AI의 시대, 창작을 이야기하다>에서 정지우 작가 겸 변호사와 함께, AI의 시대를 살아가는 창작자와 조직을 위한 글쓰기와 저작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에세이 작가로서의 섬세한 감성과 저작권 전문 변호사로서의 현실적인 통찰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지우 작가를 사랑하는 독자들, 작가를 꿈꾸는 분들, 기업의 HR 리더와 실무자, AI 전문가, 예술가, 퇴직을 앞둔 분들, 그리고 졸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날 서촌에 위치한 프라이빗 요리 공간 효자동레서피에서 화담,하다는 에피타이저를, 정지우 작가는 메인 요리를, 공간의 주인이자 프렌치 요리사 신경숙 선생님은 디저트를 맡아 주셨죠.
처음 시도하는 스탠딩 형식의 행사가 낯설지 않을지 잠시 고민도 있었지만, 그 걱정은 이내 사라졌습니다. 일찌감치 도착해 툇마루에서 겨울 햇볕을 즐기시는 분들,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바닥에 깔린 돋자리에 자리를 잡으신 분들, 정지우 작가의 제안에 따라 천천히 걷고 움직이며 대화에 더욱 집중하신 분들까지. 같은 공간과 시간을 함께한 이 경험이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창작자로서 인간은 어떤 책임을 질 것인가?"
이 질문은 이번 북토크를 관통한 핵심이자, 화담,하다가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AI로 들뜬 시대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생성형 AI의 새로운 기능을 좇아 개인과 조직 모두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우리는 AI가 만들어낸 결과를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에 대해서도 같은 온도로 고민하고 있을까요? 리더 스스로 검증하지 못한 기획안에 대해 "ChatGPT가 그렇게 말하던데요?" 라고 답하는 젊은 구성원들, 한편으로는 "AI는 왜 배웁니까? 정년연장까지 그냥 버티면 됩니다."라고 말하는 중장년 구성원들 앞에서, 조직은 어떤 기준과 기회를 제시할 수 있을지 질문하게 됩니다.
최신 기술이 낳은 놀랍도록 정교한 논리 뒤에는 언제나 판단하고 실행하는 인간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판단의 결과에는 개인의 역할과 책임을 넘어, '조직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이 함께 합니다. 이 지점을 외면할 때, AI는 혁신적인 도구가 아닌 조직의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2026년 화담,하다 시즌 테마는 <예술과 기술의 시대, 새로운 업을 창조하다>로 정했습니다. 새해 화담,하다는 기업 및 기관의 중장년 전환 설계와 대학 중심의 성인학습자 평생교육이라는 본연의 서비스 영역 위에, 시즌 테마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텐츠와 기획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새해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담,하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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